성덕질/인터뷰

VOICE stars vol.08

슈우님 2019. 2. 11. 02:53

* 의역 & 오역이 많습니다.


VOICE stars vol.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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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히프노시스 마이크가 대히트하고, 인기만화원작의 애니메이션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의 메인 캐릭터 니후지 히로타카역으로 출연. 18년도는 격동의 1년이었네요.

A. 넓게 이런저런 작품에 나온 건 아니지만, 한방 한방 큰 일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이미지가 있는 1년이었네요.

 

Q. 그러면, 지금까지의 행보를 여쭙겠습니다. 우선, 성우를 목표로 한 계기는?

A. 자신을 바꾸고 싶었어요. 원래 사람과 이야기 하는 게 서툴러서, 사람의 눈을 볼 수 없는 타입이었습니다. 대학 3학년 때 찾았던 게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전문학교였어요.

 

Q. 사람과 이야기하는 게 서투르다…. 지금의 이토씨를 보면 떠올릴 수 없네요.

A. 전문학교에서 성우코스를 선택한 건, 대학 수업이 끝나고 쉽게 다닐 수 있는 시간대의 수업이 있어서예요. 사실, 저는 그 때까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그다지 아는 편이 아니었어요. 그저 다시 인식해서 보면 외화 더빙된 작품이나 애니메이션 작품을 보면 엄청 재미있어서요. 그래서 빠져들었어요.

 

Q. 감명받았던 성우 분이나 작품은?

A. 특히 엄청나다고 생각한 건, 야마데라 코이치씨에요. 그 중에서도카우보이 비밥, 방영하고 있을 때, 만약 봤었다면, 그 시점에서 성우를 목표로 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는 작품이에요.

 

Q. 데뷔하고 나서, 그 때까지의 상상했던 성우의 일과 실제의 일의 갭은 있었나요?

A. 갭 밖에 없었어요. 성우를 하겠다고 처음 생각했을 때는, 더 뒤 쪽의 직업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랬는데, 실제로는 사람 앞에 서는 기회도 많고, 자신의 생각을 모든 분들에게 전하기 위해 말을 잘 해야 하는 장면도 많아요. 이걸 알았었으면, 옛날의 제가 성우를 목표로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웃음)

 

Q. 지금의 이토씨는...?

A. 그런 현실을 알았던 건, “성우로서 해 나가자라고 각오한 후에요. 그러니까즐겨보자라고 지금은 생각하고 있어요. ‘자신의 껍질을 깨고 싶다, 그를 위한 도전을 하고 싶어라는 마음으로 목표로 했던 일이니까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뛰어 들어보자. 지금은 그런 마음입니다.

 

Q. 성우 랩 프로젝트히프노시스 마이크의 참가도 그런 이토씨의도전중 하나일까요?

A. 대학시절에 록밴드를 하고 있었던 것도 있고, 음악은 엄청 좋아해요. 단지, 랩은 그다지 접해보지 않아서. 그런 자신에게, 진심으로 랩 크리에이터분과 제대로 하게 해주셔서요.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이, 엄청 즐거워요. 일본어는, 랩에 엄청 적합하지 않은 언어에요. 영어라면 평범하게 말하는 것 만으로도 리듬에 맞출 수 있는데, 일본어는 하나의 리듬 당 한 문자 밖에 맞출 수 없으니까 어려워요. 그거를 공부하고 있어요. 이 체험은 저에게 큰 재산이 되고 있어요.

 

Q. 히프노시스마이크, ‘아이돌마스터 SideM’에서도 라이브 출연이 많습니다만...

A. 제가 라이브로 스테이지에 섰을 때는, 기본적으로 캐릭터를 등에 지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라이브에 나가는 건, 제 자신이지만 제 자신이 아니에요. 제가 있는 것이 용서되는 시간도 물론 있지만, 얼마나 캐릭터로 봐주실 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Q. 18년도는일본 문학 걸작선 낭독극 [마음()]을 시작으로, 낭독극의 출연을 이어갔는데요.

A. 낭독극의 어려운 점은, 어느 정도 스스로 배역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 애니메이션 등의 연기도 캐릭터 만들기는 하지만, 보다이토 켄토로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같은 걸 생각해야 해요. 평소의 일과는 감안해야 할 점이 달라요. 정말로 어렵지만 계속해서 성장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일입니다.

 

Q. , 9월에는 연주극 [라이프 콘체스트]에도 출연. 일감이 늘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만남이라도 있었나요?

A. 배우인 쿠니무라 준 씨와 함께 시켜주셨는데요, 연극관념이 바뀐 기분입니다. 성우 분들과는 또 다른 필드의 분이라서, 말하는 방법, 움직이는 방법 전부 영향을 받았어요. 이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라고. 아직 날이 많이 지나지는 않아서, 확실하게는 모르지만 인생에 있어서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Q. 바쁜 나날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오프는 어떻게 보내나요?

A. 누군가를 불러서 놀러 가는 게 많네요. 혼자 있으면, 일에 대해서 생각해 버려요. ‘히프노시스 마이크에서 같이 해주시는 하야미()씨는 편하게 불러주시고, 노즈야마 (유키히로)군은, 한밤중에노래방에 있는데요라고 갑자기 연락을 해주기도 해요. ‘갑시다가 아니라있는데요라고 불러줘요(웃음)

 

Q. 그렇네요(웃음). 갑자기지만, 이토씨의 좋아하는 여성의 타입도 알려주시지 않겠습니까?

A. 자신을 가꿀 수 있는 사람. ‘귀엽게 되고 싶어’, ‘아름답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네요. 물론, 자기에게 자신이 없어 라고 말하는 여성이 있다면, ‘그렇지 않아요라고 말해주고 싶어. 여성은 자신을나는 좋은 여자라고 생각했으면 하네요.

 

Q. 앞으로 성우로서 지향하는 것은?

A. 첫번째는 많은 작품에 나와서 모든 분들에게 목소리를 보내드리는 것. 나머지는, 지금 시대에 요구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앞으로는 더욱 더 성우의 일은 마이크 앞에서 말하는 것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비유이지만요, 만약일본 무도관에서 혼자 라이브 해주세요라고 들어온다면기쁘게 하겠습니다라고 긍정적인 대답을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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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은 대체 왜 물어보는거임...